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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병길 사상구청장 '재개발 주택 매입 의혹' 조사
등록: 2025.09.18 오전 10:56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의 사전 정보 취득을 통한 재개발 주택 매입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근 중앙윤리위가 조 청장에 관해 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부산시당과 사상구 당원협의회에 진상 파악 등을 지시했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당원은 물론 구·시의원 등의 항의성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중앙당에 즉각적인 조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지난 2월 부부 공동명의로 사상구 괘법1구역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5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이어 지난달에는 추진위까지 구성되자 구청장의 지위를 이용해 사전에 재개발 정보를 입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청장은 실거주를 위해 노후용 주택을 매입했고 사전 정보 없이 부동산에서 매물 소식을 듣고 계약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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