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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차장, 충남 서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등록: 2025.09.18 오후 16:02
김승희 기상청 차장은 1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서천군 일대에는 지난 7일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137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김 차장과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로부터 침수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인데, 현재까지 충남권에 발송된 재난문자는 총 36건이다.
김 차장은 "향후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해 재해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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