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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우승…MVP는 한선수

  • 등록: 2025.09.20 오후 16:06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3년 만에 컵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대한항공은 오늘(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과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컵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3-0(25-21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한 점 차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18-19 승부처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김준호가 전광인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3세트 때도 14-13에서 연속 오픈 공격과 한선수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선수는 기자단 투표 34표 가운데 16표를 얻어 MVP에 뽑혔다. 이번 대회 노련한 경기 운영과 토스로 대한항공을 진두지휘했다.

준우승팀 선수에 주어지는 MIP는 OK저축은행 전광인의 몫이다. 전광인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68득점, 공격성공률 43.70%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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