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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청년정책 주효해 출산율 증가"

  • 등록: 2025.09.22 오전 08:47

  • 수정: 2025.09.22 오전 08:52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에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도 6만 명 회복을 위해 총력을 펼치면서 최근 출산율이 전국 평균 보다 월등히 높은 1.2명을 보이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구인모 거창군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군수님 거창군 인구 추이를 보면 감소세가 좀 완만하거든요. 어떤 비결이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죠.

A. 작년도에 2024년도에 합계 출산율이 1.20입니다. 2023년도에는 1.02명이고 1명이 넘어선 데는 우리 거창군이 경남도에서 유일합니다. 특히 작년에 1.20 합계 출산율은 전국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8개 18위에 해당한다는 진짜로 엄청난 대기록이죠. 아마 이 수치들은 아까 저희들이 또 그러한 인구 6만 사수를 위해서 인구종합대책을 한 결과로 보지만 그동안에 우리 거창군이 또 도내에서 청년 인구 비율도 가장 높고 또 결혼 건수도 높고. 또 그렇다 보니까 출생률도 높은 그런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한 7년 동안 우리 거창 군정을 이끌어오면서 가장 큰 성과가 바로 그나마 그래도 우리 인구 정책이 성과가 나타난 것을 가장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만들기' 정책은?

A. 문화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저희들이 청년사이라는 청년들이 또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거기서 또 자기들이 할 일, 또 거창군 행정의 바라는 사항 이런 사항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마련을 해줬습니다. 일자리 부분은 우리 정부의 농촌 협약 사업을 통해 가지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저희들이 금년 10월 달에 착공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청년 창업 지원 일자리센터에서 우리 거창군에 필요한 청년 일자리들이 어떤게 있으며 또 어떤 걸 발굴하고 또 우리 거창군에 청년들이 얼마나 수요가 있을 것인지 그런 걸 또 논의하는 장소가 청년창업지원센터입니다.

Q.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성공 요인은?

A. 우리 거창군 예산으로 비행기 삯을 편성을 해가지고 올 적에 먼저 줍니다. 주고 월급 받으면 그 월급에서 비행기 삯을 공제를 하고 통장도 또 자기들이 근로자가 직접 갖고 있을 수도 갖고 있고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저희들이 시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로는 그 필리핀의 근로자를 뽑을 때도 우리 거창군의 공무원 또 거창군의 농가에서 직접 필리핀에 갑니다. 거기서 면접을 통해 가지고 선발하는 이런 제도를 우리가 도입을 해서 이게 성공적으로 정착이 됐거든요.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 하나로 가지고 정부의 5관왕을 우리가 차지했습니다. 계절 근로자들도 들어오는 여기에서 일을 잘해야 다음에 또 선발을 될 수 있다 하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아주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9월~10월 감악산에서 펼쳐지는 별꽃축제는?

A. 가을에 추석 연휴 때 이 국화꽃이 또는 다른 꽃이 산 정상에서 피는 것은 우리 거창군 감악산이 유일하고 또 올라가는 도로가 개통이 돼 있다 보니까 추석 연휴 때 또 친척들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차에 모시고 올라오기 때문에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작년까지는 저희들이 이제 아스타꽃 국화 아스타 꽃을 했는데 올해는 또 저희들이 가을 되면 또 구절초 꽃이 참 좋지요. 그래서 우리가 한 40만 본을 그 주위에다 또 심었습니다. 또 벌개미취라든지 쑥부쟁이도 심었는데 이 벌개미취는 벌써 8월달에 피기 시작했고 금년에 특히 이제 올라가는 길이 20년 비포장 도로였는데 그게 한 2.6km 정도 됩니다. 올해 포장을 또 다 했고 또 주차장 면수도 한 50대 더 늘려가지고 우리 관광객들 편의를 도모를 했습니다. 올해 또 저희들이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인데 개막식은 저희들이 9월 23일 합니다.

Q. 가을에 가볼만한 거창 관광지는?

A. 가조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그 유명한 Y자 출렁다리 거기서 보면 가을 또 단풍도 구경할 수 있고 좋습니다. 남쪽으로 가면 바로 우리 거창군이 자랑하는 창포원, 경상남도 지방정원 제1호 창포원이 있는데 자그마치 13만평 축구장 66개고 지금 가을에는 국화하고 코스모스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또 수련도 벌어지고 지금은 아주 좋은 국화와 코스모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에 이제 우리가 북쪽으로 북쪽으로는. 이 고재 덕유산 자락입니다. 이 덕유산 자락에는 산림 레포츠파크가 올 초에 개장이 됐는데 이게 특히 이 라이트 핸즈 해가지고 오른손입니다. 덕유산 정기를 받아서 모든 분들이 소망하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또 사진을 찍으면 아마 소망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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