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인 이지호씨(24)가 해군 장교 후보생 훈련에 입교했다.
이지호씨를 비롯한 해군 사관후보생 83명은 23일 오전 11시,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입교식을 갖고,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후보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은 뒤 오는 11월28일 해군 소위로 임관해 39개월의 군생활을 한다.
이지호씨는 함정 통역 장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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