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아들 지호씨 해군 사관후보생 훈련 시작

  • 등록: 2025.09.23 오후 14:07

  • 수정: 2025.09.23 오후 14:4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 등이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이씨를 포함한 139기는 지난 15일 입영해 보급품 수령, 신체검사 등 1주일간 가입교 기간을 거쳤고, 11주간의 훈련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 군 생활을 한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 등이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이씨를 포함한 139기는 지난 15일 입영해 보급품 수령, 신체검사 등 1주일간 가입교 기간을 거쳤고, 11주간의 훈련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 군 생활을 한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인 이지호씨(24)가 해군 장교 후보생 훈련에 입교했다.

이지호씨를 비롯한 해군 사관후보생 83명은 23일 오전 11시,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입교식을 갖고,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후보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은 뒤 오는 11월28일 해군 소위로 임관해 39개월의 군생활을 한다.

이지호씨는 함정 통역 장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