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KT, 폐기 서버 로그 기록 조사단 제출…의혹 해소 되나

  • 등록: 2025.09.23 오후 14:17

  • 수정: 2025.09.23 오후 14:2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KT가 자료 폐기 의혹이 일었던 원격상담시스템 구형 서버의 로그 기록이 민관 합동 조사단에 제출됐다.

해당 서버가 해킹에 노출됐었는지 여부와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연관성 등 조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의원에 따르면 KT는 전날 해킹 사건 민관 합동 조사단에 백업으로 남아있던 서버 로그 기록을 전달했다.

KT는 군포·구로·광화문(수어용) 고객센터 구축형 서버를 구독형 서버로 교체하면서 일정 기간 구형과 신형 서버를 병행 사용하려던 계획을 바꿔 지난달 13일 구형 서버를 폐기했다.

이후 KT가 외부 보안업체에 의뢰해 자사 서버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15일 해당 서버 로그가 백업으로 남아있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KT는 이 사실을 18일 임원 회의를 거쳐 같은 날 저녁 합동조사단에 공유했고 로그 기록은 4일 뒤인 22일 제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