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밤사이 다양한 이유로 잇따라 불이 났다.
24일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새벽 12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장난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약 15제곱미터가 소실되는 등 640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저녁 6시 50분쯤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의 한 가게에서 방화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 역시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점포 약 50제곱미터가 소실되는 등 1800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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