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공무상 출장으로 모은 항공마일리지로 생활 용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경상남도는 오늘(24일) 직원 137명이 공무상 출장에서 생긴 마일리지로 항공사 쇼핑몰에서 칫솔 ·수건·티슈 등 1800만 원 어치를 구매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경상남도 내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출장에서 발생하는 항공 마일리지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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