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학생과 시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어제(25일) 오후 5시 45분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인근 학원과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학생을 포함해 88명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건물 외벽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상가건물 내 화재 안전 관리 실태도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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