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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파트 건설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등록: 2025.09.28 오전 10:24

어제(27일) 오전 9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6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남성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당시 건물 3층에서 철근 작업을 하다가 2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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