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항공, 방위산업을 미래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가 항공방위 물류 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약에 나섰습니다.
현장을 이심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드론이 구조물을 통과해야 점수를 얻는 전투드론 대회입니다. 통과하려는 드론과 막으려는 드론이 서로 부딪히며 몸싸움을 합니다.
육군은 첨단화된 현대전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상목 / 제2작전사령부 작전기획과장(대령)
"첨단 과학기술을 확인하고 이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서, 미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실내에서는 실전 투입이 가능한 각종 군사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장비들을 관람합니다.
이슬희 / 대학생
"유튜브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궁금한 점도 많아가지고 여쭤보기도 하고 이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번 박람회엔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 94곳이 참여했습니다.
구미시는 그동안 방위와 항공산업 분야에서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김장호 / 구미시장
"(기업들이)계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또 협력업체도 지금 이전이라든지 신규 증설, 기업들이 하나둘씩 오고 있는 좋은 결과입니다."
시는 업체들의 기술 교류 장을 마련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도 연계해 항공 방위산업의 메카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