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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토킹 안 했다" 결백 주장한 30대 男…잡고 보니 '불법 촬영' 1300장

  • 등록: 2025.09.30 오후 14:17

  • 수정: 2025.09.30 오후 14:19

서울 송파구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 약 1300장을 휴대전화에 보관하고 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9일 저녁 9시 30분쯤 송파구 삼전동에서 불상의 여성 신체 사진 수백 장을 휴대전화에 보관하고 있던 30대 남성 A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한 여성으로부터 "A 씨가 스토킹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A 씨는 "귀가 동선이 겹쳤을 뿐 "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A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된 사진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입건하고,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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