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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세대주택·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2명 중상

  • 등록: 2025.10.01 오전 10:23

구리소방서 제공
구리소방서 제공

경기 구리시에서 밤사이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5분쯤 구리시 교문동의 한 다가구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새벽 4시 20분쯤엔 교문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함께 있던 80대 모친도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주민 100여 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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