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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4퇴장' 제주SK, 상벌위로부터 징계…김동준·이창민은 제재금 500만원

  • 등록: 2025.10.01 오후 17:05

상벌위에 참석하는 이창민 / TV조선 캡처
상벌위에 참석하는 이창민 / TV조선 캡처

1경기에서 4명이 퇴장당한 프로축구 K리그1의 제주SK가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축구회관에서 제1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SK 구단과 김동준, 이창민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문제의 경기는 지난달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전으로, 제주SK는 이 경기에서만 4명이 퇴장당했고 경기는 3-4로 졌다.

수비수 송주훈과 안태현, 골키퍼 김동준, 주장 이창민이 모두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중 주심 옆에서 박수를 치고 대기심과 신경전을 벌인 김동준과 교체된 후 상대 선수를 밀치는 행위를 한 이창민은 상벌위에 회부됐다.

연맹 상벌위는 김동준에게는 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이창민에게는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결정했다.

아울러 경기 중 발생한 관중 난입 및 물병 투척 사안에 대해 제주SK 구단에는 제재금 800만원을 부과했다.

이날 상벌위에는 제주SK의 구창용 대표이사와 김동준, 이창민이 참석했다. 구단은 김동준과 이창민에게 벌금과 봉사활동 등 자체징계를 내렸다.

올 시즌 12개 팀 중 11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직면한 제주SK는 3일 선두 전북현대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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