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차량이 주택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 40분쯤 70대 여성 운전하는 승용차가 주택 담장을 부딪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문과 외벽 일부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임시 안전조치를 한 뒤 구청에 인계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0분쯤엔 4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광산구 송정동의 한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60대 식당 주인이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