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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구치소서 첫 명절…특식·변호인 접견 없어

  • 등록: 2025.10.03 오후 18:15

  • 수정: 2025.10.03 오후 18:2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특검 수사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치소 안에서 첫 명절을 맞게 됐다.

이번 추석엔 통상적으로 지급되던 특식이 없고, 변호인 접견도 할 수 없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교정본부 예산이 넉넉치 않아 특식을 준비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수감돼 있는 남부구치소는 송편과 사과, 바나나 등을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교정본부는 연휴 기간이 7일로 긴 점을 고려해 오는 4일에도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일반 접견을 1회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변호인 접견은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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