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1시 2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4층 건물 2층에 있는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고, 소방 당국이 3시간 만에 진화했다.
수색하던 대원들이 노래연습장 업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 노래방 손님 2명이 경상을 입었고, 3~4층 원룸에 사는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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