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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비닐하우스 화재로 50대 남성 화상…전기적 요인 추정

  • 등록: 2025.10.07 오전 10:42

  • 수정: 2025.10.07 오전 11:44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주인인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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