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주인인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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