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들어 처음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에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내일은 동해안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5에서 20mm, 호남과 제주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8도, 부산 21도로 출발하고요.
오늘 28도까지 오른 서울은 내일 22도로 떨어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남부 지방은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금요일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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