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제7회 '말모이 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사투리와 지역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연극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달 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9일 오후 1시 30분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갈무리 공연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경기도·강원도·경상도·제주도·전라도·충청도·이북 등 7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색깔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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