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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달리던 차량 바다에 빠져…운전자 등 2명 자력 탈출

  • 등록: 2025.10.16 오후 16:35

  • 수정: 2025.10.16 오후 16:51

오늘(16일) 오전 5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중리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졌다.

50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에서 스스로 탈출한 뒤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초행길에 비가 많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가 바다로 빠졌다"고 해경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해당 사고지점에 차량 추락 방지턱을 설치해 달라고 강서구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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