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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뉴스 9' 헤드라인

  • 등록: 2025.10.16 오후 21:04

1.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골프 회동이 열리는데,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세 나라 총수들이 트럼프와 같은 조에 편성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 막판 조율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2. 김건희 의혹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검이 부장판사 시절 태양광 관련 비상장 주식을 샀다가 30배의 수익을 챙기고 판 걸로 드러났습니다. 매매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이혼 재산분할로 1조 3800억 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비자금 300억 원은 불법 뇌물이라 노 관장의 기여분으로 볼 수 없다고 봤습니다.

4.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구금자 송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국내에선 공항 검문이 강화됐는데, 캄보디아로 가려던 2명이 출국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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