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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대' PSG, 스트라스부르와 3-3 무승부

  • 등록: 2025.10.18 오전 10:29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돌아가 풀타임을 소화했다.

PSG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앙 홈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후반 27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골대 오른쪽을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래도 값진 동점골에 기여했다. 그는 팀이 2-3으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찔러준 공을 세니 마율루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커퍼에게 막혀 튀어나왔다. 그러자 마율루가 다시 머리로 받아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5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PSG는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17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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