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경북 울진에서 경비행기 불시착…2명 경상

이심철 기자
이심철 기자

  • 등록: 2025.10.18 오후 13:33

  • 수정: 2025.10.18 오후 14:09

18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교관 1명과 조종훈련생 1명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18일 오전 경북 울진군 기성면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비행기는 착륙 도중 울진공항 담벼락에 기체 앞부분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교관 1명과 조종훈련생 1명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오늘 오전 11시쯤 경북 울진군 울진공항에서 경비행기 1대가 불시착하며 담벼락과 부딪혔다.

탑승자 2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했고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민가 피해는 없지만 공항 출장소 담벼락이 일부 부서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