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낀 채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도주 6일 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의 한 금은방을 찾아 530만 원 상당의 팔찌와 반지를 살 것처럼 손에 찼다.
이후 금은방 업주에게 여자친구를 마중 나가겠다며 금은방을 나간 뒤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한 끝에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 숨어있던 남성을 검거했다.
남성은 범행 한달 전 교도소에서 나온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남성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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