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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재난상황 내게 맡겨

  • 등록: 2025.10.21 오전 08:22

  • 수정: 2025.10.21 오전 08:25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훈련에서 눈에 띄는 장면들을 모아봤는데요.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소방관들이 재빠르게 움직여 화재를 진압하고 수조를 만듭니다. 그리고 드론이 등장해 화재진압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정말 순식간에 진행됐습니다.

[앵커]
드론이 등장한 모습이 눈에 띄네요. 또 다른 볼거리도 있었다던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장에 로봇 소방견이 출동했는데요. 전기차 화재 진압 현장 바로 옆에서는 로봇 소방견의 활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이에 질세라 로봇 구조견도 실종자 수색에 나섰는데요. 로봇들이 재난 현장에 적극 투입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앵커]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로봇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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