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이틀 연속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일본 차기 총리로 확정된 가운데,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4만 9723을 기록해 연이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종가는 4만 9185로 사상 처음 4만 9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집권 자민당이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와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차기 총리 취임이 확실시됐다.
이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지 언론과 시장에선 '아베노믹스'를 신봉하는 다카이치 총재의 특성상 확장 재정과 완화적인 금융정책이 펼쳐질 것이며 경기부양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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