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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30대, 차량 2대에 치여 사망

  • 등록: 2025.10.22 오전 09:55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제공

충북 영동군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30대 남성이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북 영동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7분쯤 황간면 노근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1차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30대 남성 A 씨가 차량 두 대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앞서 화물차와 추돌한 뒤 자신의 스포티지 차량 뒤편에서 사고를 수습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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