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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수고가차도에서 고공농성…8시간 만에 내려와

  • 등록: 2025.10.23 오후 13:08

서울 동작구 이수고가차도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남성이 약 8시간만에 내려왔다.

23일 서울 방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쯤 60대 남성 A씨가 이수고가차도 위에서 방배동 재개발 구역 보상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걸고 고공농성 시위를 벌였다.

A씨는 재개발 보상 문제에 있어 조합 측에 불만을 품고 시위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고속터미널에서 국립현충원 방향 2개 차로 2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고, 소방도 위급 상황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A씨는 이날 밤 8시 50분쯤 스스로 고가차도에서 내려와 경찰에 인계됐으며,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시위를 벌인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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