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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폭발' 토론토, WS 1차전 다저스 대파…김혜성은 결장

  • 등록: 2025.10.25 오후 13:53

  • 수정: 2025.10.25 오후 13:58

토론토의 바거(47번)가 2025년 월드시리즈 1차전 6회말 다저스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치는 모습 /AFP=연합뉴스
토론토의 바거(47번)가 2025년 월드시리즈 1차전 6회말 다저스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치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토론토가 화끈한 화력을 뽐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2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 홈 경기에서 LA 다저스를 11-4로 완파했다.

토론토는 6회 바거의 만루포 등 대거 9점을 쓸어담는 '빅이닝'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7회 오타니 쇼헤이의 투런포가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저스 김혜성은 월드시리즈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1차전에서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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