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토론토가 화끈한 화력을 뽐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2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 홈 경기에서 LA 다저스를 11-4로 완파했다.
토론토는 6회 바거의 만루포 등 대거 9점을 쓸어담는 '빅이닝'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7회 오타니 쇼헤이의 투런포가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저스 김혜성은 월드시리즈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1차전에서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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