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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식당 주인 부부에 흉기 휘둘러…주인 부부 중태

  • 등록: 2025.10.27 오전 08:09

  • 수정: 2025.10.27 오전 08:17

[앵커]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 부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시비가 벌어지면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광등을 켠 순찰차가 서울 강북구 한 골목에 들어섭니다. 출동한 구급차도 골목을 빠르게 이동합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손님이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했고, 이곳 식당에는 경찰 통제선이 쳐져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저희가 그 현장 처치하고 병원이송된 것까지만… 60대 부부로 알고 있거든요 피해자분들이."

흉기 난동은 결제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식당은 현금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복권을 주는 곳인데, 카드로 결제한 피의자가 복권을 받지 못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가게 상인
"식사하다가 계산 문제로 저기 주인하고 다퉜다 뭐 그런…."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류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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