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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완전체 월드투어 준비…"내년 최대규모 65차례 공연"
등록: 2025.10.27 오후 17:55
수정: 2025.10.27 오후 17:57
멤버들의 군 복무 종료로 완전체가 된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 발표에 이어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블럼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BTS가 내년 세계 각지에서 65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월드투어 공연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 슈가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가 전역한 BTS는 최근 하이브와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6년 만의 새 앨범은 내년 3월 말에 발매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블룸버그 보도에 대해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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