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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앞바다서 해루질 하던 60대 남성 사망

  • 등록: 2025.11.01 오전 11:12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강릉 앞바다에서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을 하던 주민이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강원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9시 23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항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60대 남성이 입수 후 30분 이상 지났으나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전날 오후 10시 48분쯤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지만,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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