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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쌀쌀한 날씨 이어진다…일교차 큰 하루

  • 등록: 2025.11.03 오후 13:51

  • 수정: 2025.11.03 오후 13:53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전기난로에 몸을 녹이며 파를 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인천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전기난로에 몸을 녹이며 파를 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4일도 경기 양주와 파주, 강원 철원 등의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에도 0.1㎜ 미만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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