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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최악 상황에서 최선 결과 위해 영혼까지 갈아넣었다"
등록: 2025.11.04 오전 10:18
수정: 2025.11.04 오전 10:53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경주 APEC 정상회의 및 주요국 연쇄 회담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APEC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미 투자패키지에는 연간 투자 상한을 설정해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했고, 다층적 안전장치를 확보함으로써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원자력 추진 잠수함 핵연료 공급 협의의 진전을 통해 자주국방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중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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