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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세대 역학조사관이 들려주는 '역학조사 제도 25년'
등록: 2025.11.04 오후 13:51
우리나라의 첫 번째 역학조사관 중 1명인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역학조사 제도 25년, 혁신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4일 강연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역학조사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김 교수와 함께 질병청 이상원 중앙역학조사반장의 '감염병 역학조사 시간 여행', 토크콘서트 '역학조사 현장, 그때 그 시절' 등이 진행됐다. 또,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배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다음 팬데믹을 위한 수학 감염병 모델의 한계와 혁신',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감염병 유행 예측'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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