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7시32분, 경남 창녕군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부서지면서 파편이 튀어 맞은 편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일부 훼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가 화재 진화를 위한 안전 조치를 하고 있던 소방차를 뒤늦게 발견해 급정지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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