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12시 1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소방서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송도소방서 인근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장비 19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후 1시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송도소방서 강당 등이 있는 건물 외벽이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돼 외벽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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