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의혹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불허 입장"이라며 "구속 사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했다.
또 "(김 여사) 공판에 주요 증인을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증인에 대한 접촉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나눠 수사하는 각 팀의 반대 의견을 취합해 법원에 공식 의견서를 낼 방침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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