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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공장 기숙사서 불…40대 남성 부상

  • 등록: 2025.11.05 오전 10:21

제공 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

지난 4일 밤 10시 3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2층짜리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숙사 1개동을 모두 태우고, 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10분만에 꺼졌다.

대피 과정에서 40대 남성 한명이 손가락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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