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3살 남성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달 4일 오전 4시 40분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잠든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남성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이미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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