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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李 재판에 영향은?

  • 등록: 2025.11.09 오후 14:37

  • 수정: 2025.11.09 오후 14:50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가 정치권에 일파만파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는 8시간 넘는 대질조사에서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검이 오세훈 시장을 재판에 넘길 지 주목됩니다.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 檢 '항소 포기' 후폭풍
- 수사팀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서 항소 막아"
- 李 대통령 대장동 재판과도 연관…정치적 논란 불가피
- 檢, 앞서 "대장동 배임액 4,895억 원" 추산

# 오세훈·명태균 대질조사
- 오세훈 "비공표 여론조사 거의 대부분 조작"
- 명태균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도 약속" 주장
- '여론조사 대납' 놓고 공방…양쪽 입장 엇갈려

# 천하람·김윤덕 격돌
- 천하람 "통계 조작 DNA" ↔ 김윤덕 "말 조심하라"
- 김윤덕 "13일 오전에 이미 행정 절차 준비 착수"
- 野 "7~9월 통계 적용 시, 규제 불가능했어"

# 또 가방 선물 논란
- 김기현 아내, 김건희에 명품백 선물…"대가성 의심"
- 특검, 김기현 아내 선물 명품백·감사 메모 확보
- 김기현 "이미 대표 당선…청탁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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