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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재건축 집값 상승에…서울 아파트 시총 1803조원 첫 돌파

  • 등록: 2025.11.09 오후 17:39

  • 수정: 2025.11.09 오후 17:4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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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800조 원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803조 3574억 원으로, 지난해 말(1624조 4016억 원)보다 11%(약 179조 원) 증가했다.

이 중 일반 아파트는 1452조 3767억 원, 재건축 아파트는 350조 98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아파트는 전년 대비 10.2% 올랐고, 재건축 아파트는 14.7% 상승했다.

상승세를 주도한 지역은 강남3구와 성동·마포 등이다.


강남구는 326조 2862억 원으로 15.9% 늘었고, 서초구는 218조 9424억 원으로 13.8% 증가했다.


송파구는 232조 3509억 원을 기록했으며, 성동·마포·양천구도 강세를 보였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서울 아파트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시가총액 확대를 이끈 거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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