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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대통령, 국정조사·특검 통해 탄핵해야"

  • 등록: 2025.11.11 오전 10:46

  • 수정: 2025.11.11 오전 10:4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을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 현장 규탄대회에서 "지금 엉망으로 망가지는 대한민국을 구하는 방법은 딱 하나"라며 "이재명을 대통령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서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즉시 법원은 이재명에 대한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오직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 비리 범죄가 일부 무죄가 선고됐는데도 항소를 포기했다"며 "8천억짜리 개발 비리를 4백억짜리로 둔갑시켰는데도 항소를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했다는 말이 저에게는 조폭 두목이 '밤길 조심하라'는 말로 들린다"며 "이 모든 것은 이재명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국정조사 하자. 그리고 특검하자"고 다시 한번 제안했고, 법원을 향해선 "이재명 재판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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