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이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제49회 국무회의가 열렸다. 지난주 대통령실 대상 국회 국정감사 이후 첫 회의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실장이 대통령실에 출근은 한 것으로 안다"면서도 "일이 있는지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했다.
대통령을 직속 수행하는 1부속실장이 국무회의에 불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 수행을 전담할 2부속실장에 오상호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청와대에서 마지막 의전비서관을 지낸 오 실장은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을 거쳐 권 여사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의 경기도 혹은 성남시 재직 당시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오 실장이 출마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권 여사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서울 종로에 공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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