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가맹점주 "백종원 방송 복귀 중단하라"…더본 "소수 점주의 일방 주장"

  • 등록: 2025.11.11 오후 15:37

  • 수정: 2025.11.11 오후 15:39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등이 MBC 예능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을 보류하거나 백종원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해달라고 11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MB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 대표는 방송을 통한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면서 과도한 브랜드 확장과 과밀 출점으로 가맹점주는 폐업과 손실로 생계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도 '전가협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을 내고, "특정 1개 브랜드 5명의 점주와 이를 지원하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더본코리아를 나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여론몰이하면서 실제로는 전가협에 소속된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왜곡된 여론몰이에 더본코리아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있고 이 피해는 다수의 점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제기된 모든 의혹과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있다"며 "전가협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해 기업과 점주를 괴롭히는 일을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