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체

손흥민, '유럽 복귀설' 부인…"불편한 루머, 월드컵에 올인"

  • 등록: 2025.11.11 오후 21:50

  • 수정: 2025.11.12 오전 10:27

[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네 번째 월드컵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저희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유럽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월드컵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다솜 기자가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LAFC로의 이적.

공식 발표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에서 찍었던 입단 영상은 그야말로 '007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유니폼 입고 밖에 나가서 야외에서 사진을 찍는 건 상당히 부담스럽잖아요. 사진을 찍고나면 후다닥 또 안에 들어가서 쉬고..."

12경기에서 10골.

적응이 필요없는 미국 무대에서의 맹활약에 대표팀을 향한 그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웠습니다.

4000억원이 투입된 새 보금자리에서의 첫날밤은 화끈한 신고식도 치렀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손흥민
"오류로 인해서 화재 경보음이 살짝 울렸었나 봐요, 새벽에. 중간에 잠깐 다들 깼던 것 같은데, 그래도 선수들 다 잘 자고 좋은 기분으로..."

최근 불거진 '유럽 이적설'에 대해선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손흥민
"여태까지 나온 루머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제가 '어느 팀하고 따로 겨울을 통해서 간다' 이런 얘기를 단 한 번도 한적이 없어요."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며, LAFC 구단에 미안한 감정도 보였습니다.

손흥민
"겨울에 잘 쉬어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가지고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서 월드컵을 준비하고 싶어서"

2025년의 마지막 평가전인 볼리비아와 가나와의 맞대결은 TV조선이 생중계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