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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정치검사 국조요구서 곧 제출…실체 만천하에 공개"
등록: 2025.11.13 오전 10:27
수정: 2025.11.13 오전 10:29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과 기획수사·조작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주 내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수사·조작기소 과정에서 누가 지시했고 기획했으며, 누가 어떻게 실행했는지 그 결과까지 철저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명을 선동한 정치 검사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면 징계가 사실상 어려운 현행 검사징계법을 대체할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기로 했다.
그는 "검사도 국가공무원이다. 항명 공무원을 보호하는 법은 필요 없다"며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정치검사들을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했다.
여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 이후 특검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조가 끝나고 문제가 있으면 특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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