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실에서 열선 과열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새벽 5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일러 배관과 보온재, 열선이 소실되는 등 1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50명과 차량 16대를 투입해 새벽 5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보일러 열선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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