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장남 이지호(24)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한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139기 해군 사관(장교) 후보생 수료·임관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호 씨는 임관 후에는 해군 통역 장교로 근무하며, 훈련 기간과 의무 복무 기간을 포함한 39개월간의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앞서 지난 9월 15일 열린 이 씨의 사관후보생 입영식에 이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이원주 씨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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